유니 10주년 기념 음반
작업물 정보
- 분류: CD 레이블
- 사용한 도구: Illustrator | Procreate
- 작업 시기: 2025년 06월
기획 의도 및 설명
| S - 강점 | 유니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보컬로이드로, 고유의 개성과 스타일이 강하며, 팬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음 유니의 상징 색상인 분홍색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음반 디자인에 고유의 매력을 더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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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 - 약점 | 유니와 보컬로이드에 대한 관심이 일부 타겟층에 집중되어 있어, 그 외의 대중에게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을 수 있음 우주와 관련된 테마가 이미 다른 음반이나 콘텐츠에서 많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차별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나 독창적인 접근이 필요함 |
| O - 기회 | 보컬로이드와 유니를 잘 모르는 새로운 팬층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수 있음 |
| T - 위협 | 보컬로이드 시장 내에서 다른 아티스트나 음반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경우, 유니의 음반이 주목받지 못할 가능성 있음 팬들의 음악 취향이나 관심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통적인 보컬로이드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 수 있음 |
10주년 기념으로 데모곡 12곡 및 스페셜 트랙 2곡을 전격 리마스터하여 유니가 처음 발매되었을 때보다 얼마나 발전하였는지 보여줄 수 있는 음반을 기획하였습니다. 신비로운 별빛의 천상계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Astral Celestia’라는 제목을 지었습니다.
유니의 상징 색상인 분홍색을 중심으로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우주적인 요소로 판타지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보컬로이드와 관련된 문화에 열정적인 10대 후반 ~ 30대 초반의 보컬로이드 팬층을 1차 타깃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들은 유니의 캐릭터와 음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유니와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음악적 감성과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좋아하는 이들을 2차 타깃으로 설정하였으며, 이들은 보컬로이드 팬이 아니더라도 ‘Astral Celestia’의 우주적인 컨셉에 매력을 느껴 유니의 음반을 한정판 아트워크와 함께 구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반 커버와 레이블 디자인에 별과 성운을 활용하여 우주적인 느낌을 강하게 표현하였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유니의 실루엣을 삽입하여 그 자체로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음반 제목인 “Astral Celestia”를 곡선적인 스타일로 부드럽고 감성적이게 표현하였으며, 트랙 리스트는 깔끔하고 정돈된 폰트를 사용하여, 과도한 장식 없이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