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카드뉴스
작업물 정보
- 분류: 카드뉴스
- 사용한 도구: Figma
- 작업 시기: 2025년 05월
기획 의도 및 설명
| S - 강점 |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화두이며, 트렌디한 주제 독서·기술·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인문적 통찰력으로 독자층에 신뢰감 제공하는 저자 단순한 독서 권장이 아니라, ‘주의를 지키는 실천’이라는 철학적이고 감성적인 접근 가능 |
|---|---|
| W - 약점 | ‘돌봄의 읽기’, ‘주의력’, ‘자기 돌봄’ 등의 키워드가 일반 독자에게는 모호할 수 있음 책 자체가 실용적인 ‘팁’보다 성찰적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빠른 주목도를 끌기 어려움 |
| O - 기회 | 스마트폰 중독, 영상 과소비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는 분위기 AI와 인간성 회복을 동시에 다룬 콘텐츠에 대한 관심 증가 |
| T - 위협 |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와의 경쟁 “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읽기 자체에 거리감을 느끼는 타깃층 존재 |
‘돌봄의 읽기’, ‘주의력의 회복’, ‘디지털 과몰입’ 등 다소 추상적인 주제를 이미지와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두운 배경 → 빛의 변화 → 실루엣 → 부드러운 톤 → 책 이미지로 이어지는 흐름을 통해 시각적으로 ‘주의력 회복’의 서사를 설계하였습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책의 구체적 내용을 모두 설명하진 않더라도, “책을 읽는 것은 나를 지키는 일”이라는 긍정적인 정서적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습니다.
스스로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한 회의나 피로를 느껴본 경험이 있는 Z세대 청년들을 1차 타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일자리를 대체하거나 삶을 바꾸는 것에 대해 불확실성과 두려움을 느끼며 인간의 고유한 능력으로서 ‘사유력’, ‘주의력’, ‘감정적 돌봄’에 관심 있는 인문학적 성향의 독자를 2차 타깃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실루엣, 빛, 흐름, 공간감을 활용하여 집중과 분산의 대비 표현하였습니다. 핵심이 담긴 문장은 중앙에 배치하고 여백을 활용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빛의 형태로 날아다니는 콘텐츠로 주의가 분산되는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암시하고 마지막에는 부드러운 색감의 원을 통해 집중된 느낌으로 전환하였습니다.